익산시 서민경제 및 일거리 창출 위해 조기집행 실시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1.17
- 조회수
- 77
익산시는 침체된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2005년도 예산의 재정지출확대 및 조기집행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상반기까지 사업의 81%를 발주하고 자금은 52%를 집행해 시 재정 전반에 조기집행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꾀하기로 했다.
2005년도 익산시의 예산규모는 총 4,864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가 3,223억원, 특별회계는 1,641억원이다.
올해 익산시가 추진할 조기집행 대상사업은 총 279건으로 1,257억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공사는 236건 1,182억, 물품구입 20건 12억5천여만원, 용역 23건 59억8백여만원을 집행할 예정.
익산시는 조기집행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04년도 이월사업을 당초 1월말까지 확정토록 하였으나, 오는 18일 확정해 각 과·소에 통보하고 자금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 공사대급 지급을 청구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출토록 하는 등 10억원 이상의 주요사업은 집중관리해 사업을 연내에 조기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금조달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채권확보가 가능한 업체에 대해서는 착공과 동시에 선금급을 지급하고 기성(공사가 이뤄진 비율)검사가 완료된 부분에 대하여는 30일 간격으로 기성대가를 지급하여 업계의 자금난을 해소할 것.
하도급(하청부) 공사의 경우는 발주처에서 하도급대금 직접지급을 위하여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가 서로 합의해 공사대금을 시에서 하도급자에게 지급하도록 할 방침이다.
조기발주 대상사업에서 제외되는 소규모사업의 집중 발주를 위해 공사의 경우 과·소별 설계팀을 구성해 동절기에 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일시착공토록해 물품구입과 용역은 집행계획을 미리 받아 계획된 일정에 자금을 지출토록 했다.
예산 담당 85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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